‘글로컬대학30 추진위원회’ 출범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4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컬대학30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남서울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 유치는 물론, 개교 30주년을 맞아 제2의 창학에 버금가는 대학혁신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이 위원장을 맡아 국책사업단 부서를 전담 실행단으로 지정했다. 산하에는 정책추진단, 혁신기획단, 지역협력추진단으로 실행분과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대화하며 긴밀한 협력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상생포럼’을 같은 날 개최했다.
‘지역사회와 대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김소당 ㈔좋은이웃 회장, 송태성 충남농업경영인협회장, 문지연 성환읍 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을 초청해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호 간 발전적인 역할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윤승용 총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수요를 대학의 정책과 중장기 발전계획에 반영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대학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