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골목 환경 개선 앞장...벽화 봉사 펼쳐
나사렛대, 골목 환경 개선 앞장...벽화 봉사 펼쳐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2.05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나사렛대학교 나눔풍성봉사센터는 ‘낡은 골목길을 환하게-마음이 머무는 길 조성’ 벽화 봉사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벽화 봉사 진행 장면/나사렛대 제공
벽화 봉사 진행 장면/나사렛대 제공

이번 벽화 봉사는 낡은 벽면에 새롭게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일 나사렛대 후문 일대에서 진행됐다.

골목길 환경을 개선해 잠재적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에는 정무성 나사렛대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나사렛봉사단과 나사렛홍보대사, 교직원들과 김광섭 쌍용2동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지역 상가 ‘카페라노체’, ‘카페노트’, ‘꼬소미 김밥 & 볶음밥’ 주민도 동참했다.

벽화 봉사 기념사진/나사렛대 제공
벽화 봉사 기념사진/나사렛대 제공

김광섭 쌍용2동장은 “앞으로 이 골목길 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무성 나사렛대 총장직무 대행은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