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나사렛대학교 나눔풍성봉사센터는 ‘낡은 골목길을 환하게-마음이 머무는 길 조성’ 벽화 봉사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벽화 봉사는 낡은 벽면에 새롭게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일 나사렛대 후문 일대에서 진행됐다.
골목길 환경을 개선해 잠재적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에는 정무성 나사렛대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나사렛봉사단과 나사렛홍보대사, 교직원들과 김광섭 쌍용2동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지역 상가 ‘카페라노체’, ‘카페노트’, ‘꼬소미 김밥 & 볶음밥’ 주민도 동참했다.
김광섭 쌍용2동장은 “앞으로 이 골목길 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무성 나사렛대 총장직무 대행은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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