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1일 대전지역 4개 대학 컨소시엄(대전과기대, 대전보건대, 우송대, 우송정보대)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3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기술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 리빙랩 최종성과 공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과기대를 주관으로 지역의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컨소시엄 대학의 참여 학생 및 지역 리빙랩 전문위원 등 총 8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진행했던 사용자 실증을 통해 개발한 배리어프리 성과물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로서 대학 단독으로 구성된 10개 팀과 대학 간 융합하여 구성된 2팀, 총 12개 팀의 최종성과 발표 및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리빙랩 이해“라는 전문가의 특강을 같이 진행하였다.

컨소시엄 주관대학인 대전과기대 임경범 산학협력단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리어프리 리빙랩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 문제해결을 위하여 4개 대학 참여 학생들의 많은 고뇌와 노고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하여 4개 대학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고 전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