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는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이 8일 교내 본부동에서 천안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교수진들이 직접 진행했다.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가자는 약 370명이었으며, 올해 총참가자는 1,800여 명이다.
이근호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장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이뤄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CEO, 디지털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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