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이슈에 관한 뉴스 빅데이터 분석 연구’ 논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박한나·박대민 교수가 한국광고PR실학회 ‘올해의 논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광고PR실학회는 ‘광고PR실학연구’에 실린 논문을 대상으로 매년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ESG 이슈에 관한 뉴스 빅데이터 분석 연구’를 집필한 선문대 박한나·박대민 교수가 올해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년 선문대에 임용된 두 교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빅카인즈’로 2019년~2022년 보도된 국내 ESG 관련 뉴스 기사를 수집·분석해 ESG 이슈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교수는 논문을 통해 “세계적으로 중요한 경영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ESG에 대해 광고 및 PR 전문가들은 기업과 이해 관계자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한나 교수는 “다년간의 지속적인 연구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ESG 노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한나 교수는 광고 및 PR 연구와 교육을 맡고 있으며, CSR과 위기관리를 주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박대민 교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데이터 저널리즘 등을 교육·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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