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박한나·박대민 교수, 광고PR실학회 ‘올해의 논문상’
선문대 박한나·박대민 교수, 광고PR실학회 ‘올해의 논문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2.11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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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이슈에 관한 뉴스 빅데이터 분석 연구’ 논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박한나·박대민 교수가 한국광고PR실학회 ‘올해의 논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광고PR실학회 '올해의 논문상'을 받은 선문대 박한나 교수(오른쪽)/선문대 제공
한국광고PR실학회 '올해의 논문상'을 받은 선문대 박한나 교수(오른쪽)/선문대 제공

한국광고PR실학회는 ‘광고PR실학연구’에 실린 논문을 대상으로 매년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ESG 이슈에 관한 뉴스 빅데이터 분석 연구’를 집필한 선문대 박한나·박대민 교수가 올해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년 선문대에 임용된 두 교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빅카인즈’로 2019년~2022년 보도된 국내 ESG 관련 뉴스 기사를 수집·분석해 ESG 이슈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교수는 논문을 통해 “세계적으로 중요한 경영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ESG에 대해 광고 및 PR 전문가들은 기업과 이해 관계자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한나 교수는 “다년간의 지속적인 연구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ESG 노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한나 교수는 광고 및 PR 연구와 교육을 맡고 있으며, CSR과 위기관리를 주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박대민 교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데이터 저널리즘 등을 교육·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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