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30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1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6대 후반기 의장에 김종성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후반기 의장선출에는 김종성 의원과 윤기식 의원이 등록, 재적의원 총 12명중 출석하지 않은 황인호 의원을 제외하고 11명의 투표에 참여해 5표를 득표한 윤기식 의원을 제치고 6표를 득표한 김종성 의원이 당선됐다.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종성 의원은 동구의회 제1대, 제2대 의원과 제5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의장선출에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는 류택호 의원과 심현보 의원이 등록, 6표를 획득한 류택호 의원이 5표에 그친 심현보 의원을 제치고 부의장에 선출됐다.

한편 동구의회는 오는 31일 제1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