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개 센터 중 우수센터 선정...여성가족부 장관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국 가족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2020~2022년 3년간 추진한 센터 운영 평가에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31개 센터 중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기관 운영 능력, 분야별 사업 집행 적정성, 이용자 규모 및 만족도, 지역 특화사업, 사업성과 영역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행복한 다문화 가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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