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당부
논산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서지원
  • 승인 2012.08.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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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전 준비운동 필요성 홍보와 안전수칙 당부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폭염으로 지난달 24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전 준비운동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논산시에서 취약지역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물놀이 안전사고는 장소는 하천(강), 원인은 안전수칙 불이행, 요일은 주말(토․일), 시간대는 12~18시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영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착용하기,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기, 호수나 강에서 혼자 수영하지 않는 등 물놀이 10대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어린이와 관련된 수난 사고는 어른들의 부주의와 감독소홀로 발생하기 쉬운 만큼 어린이의 경우는 얕은 물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활동 반경이 넓어지는 만6~9세 이하 어린이들은 사전 안전교육 및 주의를 주어 통제해야 한다.

침수․고립지역에서는 부유물 등을 활용하고 배수구나 하수구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하고 도로 중앙지점을 이용하고 가급적 침수 반대 방향이나 측면방향으로 이동하고 계곡에서 야영지를 선택할 때는 대피할 수 있는 고지대와 대피로가 확보된 곳, 낙석 및 산사태 위험이 없는 곳을 선정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12개소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지정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물놀이 사고 취약지역 사전 예방활동 강화와 물놀이 안전수칙, 상황별 대처요령 적극 홍보로 안전사고 최소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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