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단련 및 유대관계 강화, 애국심 고취와 보훈의식 함양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은 8월 1일,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원장 김종태)를 찾아 ‘제24회 평화의 마을 중고생 조국기행·평화 염원 DMZ순례‘를 위한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평화의 마을 원생 및 관계자 38명(아동 24명, 성인 14명)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 총 6박 7일간 철원 양구 양양 일대에서 조국기행 순례를 한다.
이번 평화염원 DMZ순례는 원생들에게 국토체험을 통한 체력단련 및 공동체 활동을 통한 유대관계 강화, 애국심 고취와 호국 선열에 대한 보훈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성백조주택은 작년 평화의 마을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조국기행·평화 염원 순례를 후원하기로 했다.
전달식에서 정성욱 회장은 “이번 평화염원 DMZ순례를 통해 평화의마을 원생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도 되새기며 왔으면 좋겠다. 폭염으로 인해 몸은 힘들겠지만 도전의식과 협동하는 자세로 무사히 마치고 올 것 이라 믿는다.”며 평화의 마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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