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공과대학 정보보안공학과가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와 한국전자거래학회에서 개최한 ‘2023 스마트미디어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 가능한 스마트미디어 기술과 혁신’을 주제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열렸다.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 염지환·한정우·이학승 학생이 수상한 논문은 ‘객체 인식 모델 YOLOv5의 차량 탐지 기반 데이터세트 학습 방식 제안’이다.
이번 수상 논문에서는 객체 인식 모델을 확장해 차량 운행 시 필요한 주요 객체들을 상세하게 인식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
차량 운행 시 필요한 주요 객체들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도, 위치, 크기, 조명의 변화 등에 대해 잘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국중진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 교수는 “이번 우수논문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규교과 외 다양한 연구와 과제에 참여하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왔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연구 역량이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는 정보보안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정보보안 기술에 대한 입체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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