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우즈벡 시르다리야, 교육 교류 ‘맞손’
선문대-우즈벡 시르다리야, 교육 교류 ‘맞손’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2.19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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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19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와 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 진행 장면/선문대 제공

선문대와 시르다리야 주는 협약을 통해 활발한 국제 교류와 교육과정, 파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선문대는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선문대에서 한국어 및 지역 기업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문대는 이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정주하면서 지역소멸 위기와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선문대 제공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선문대 제공

보티로프 바흐드르 시르다리야 부지사는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 간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해준 선문대에 감사하다”며 “교육 교류를 넘어 경제 교류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우즈베키스탄과 교육을 포함해 지역 기업지원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겠다”며 “지역과 공생하는 대학으로서 중앙아시아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기업형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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