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보림사에서 관내 초등학생 465명을 대상으로 도·농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세종 관내 도·농 지역 학생들이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하여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및 ‘협력 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야외 민속 활동 놀이로 ▲딱지치기 ▲청어 엮기 청어 풀기 ▲민요와 전래동요 알아보기 등을, 협력 활동 놀이로 ▲협력 컵 엘리베이터 쌓기 ▲애지중지 공 모시기 ▲팀빌딩 배우기 등의 다양도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활발하고 지속적인 도·농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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