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U-18 대표 출신 ‘정마호’ 영입
충남아산FC, U-18 대표 출신 ‘정마호’ 영입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2.25 1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22 전력 보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아산FC는 미드필더 정마호를 영입하며 U-22 전력을 보강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아산FC 제공

신평고 출신 정마호는 대한민국 U-18 국가대표팀 출신의 차세대 유망주다.

고교 시절부터 촉망받았던 정마호는 지난 10월 열린 ‘2023 서울 EOU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 초대 우승을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190cm, 78kg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지닌 정마호는 미드필더뿐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재능을 갖췄고, 날카로운 킥력을 바탕으로 공수 조율 능력과 빠른 반대 전환에 능한 선수다.

정마호는 “드디어 충남아산FC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감독님을 비롯해 코치진과 좋은 선배들 옆에서 많이 보고 배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2024시즌을 위한 소집 훈련을 진행 중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