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서산시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드림카 2대 전달
현대위아, 서산시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드림카 2대 전달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12.29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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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프로그램 ‘1%의 기적’ 통해 임직원 월급의 1% 모아 차량 기증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서산시는 현대위아(대표이사 정재욱)에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에 각각 레이와 스타리아 등 드림카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시청현관에서 드림카 전달 받는 모습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시청현관에서 드림카 전달 받는 모습

28일 서산시청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정훈 현대위아 상무(공장장), 김영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심효숙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차량은 현대위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의 기적’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적립해 모은 기금에 현대자동차그롭의 지원금을 더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훈 현대위아 상무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동차 지원이 필요한 곳에 드림카를 전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드림카를 포함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차량이 사회복지 서비스 현장에 투입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는 현대위아로부터 2022년까지 드림카 지원사업으로 14대의 차량을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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