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억원 들여 취약계층 120명에 일자리 제공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역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11월까지 진행한다.

총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및 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15개사업 1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추진 사업은 기록물 DB작업 등 청년대상 사업 6개와 대청호반 명품문화공간 조성사업, 여름철 물놀이안전 관리사업, 농촌일손돕기 등 9개사업 등이다.
한편, 구는 일자리제공과 함께 사업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일자리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업장내 안전수칙과 무더위 대비 건강관리 등 알기쉬운 사례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공공부분 일자리 감소를 방지하고 저소득층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사회 곳곳 일손이 필요한 곳에 인력들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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