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구간, 주요시설, 관광지, 주소체계 등 표시
천안시(시장 성무용)는 오는 2014년 새주소인 도로명주소 제도 전면 시행을 앞두고 도로명주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내판은 높이 2m, 폭 1.5m의 규격으로 주변 지역의 도로명과 도로구간, 주요시설, 관광지, 주소체계 등을 안내도에 표시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지역을 안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2년동안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내판 설치사업은 올해 28개 읍·면·동 가운데 인터넷 등 정보화 기반시설 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14개소를 설치완료 하였으며 나머지 14개 동지역은 2013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변경된 도로명주소 제도 정착을 위해 하반기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해 관내 전 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승강기에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새주소 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등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각종 지역축제나 행사 때 홍보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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