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오는 21일 신아람·최인정 선수 환영식
계룡시, 오는 21일 신아람·최인정 선수 환영식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8.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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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환영행사 개최…지역민 친선 화합 도모 위해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런던올림픽 펜싱 에페 단체전 은메달 획득을 기념해 온 시민이 함께 기뻐하는 경축분위기 조성과 함께 계룡시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인 선수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뻐하는 환영식을 오는 21일(화) 오후 3시 50분에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 계룡시, 신아람·최인정 선수 입국 환영식

이번 환영식 주요행사를 살펴보면, 1부에서는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출발하여→엄사면→금암동→계룡시청에 도착하는 8km 진행코스로 약 40분정도 환영카퍼레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계룡시청 현관 앞에서 풍물단 공연, 경과보고, 포상금 및 꽃다발 증정 및 축하 기념품 전달, 환영사, 축사, 기자회견(인터뷰) 등 환영식이 준비돼 있다.

3부에서는 신아람, 최인정 선수 및 가족(친지), 시장이 참석한 환영 만찬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기원계룡시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환영식은 영광의 순간이 더욱더 빛이 날 수 있도록 최고의 환영식과 계룡시민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계룡시민의 화합과 역량결집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아람(여․26세), 최인정(여․22세) 선수는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계룡시 부시장을 비롯한 市 관계자가 직접 입국장에 나가 두 선수를 환영하며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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