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시민과 함께하는 일류 공기업 실현”
이상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시민과 함께하는 일류 공기업 실현”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1.05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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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23주년 기념일 본사 방문 새해 포부 밝혀
(왼쪽부터)대전시설관리공단 이상태 이사장, 충청뉴스 김거수 대표
(왼쪽부터)대전시설관리공단 이상태 이사장, 충청뉴스 김거수 대표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이상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공단창립 23주년 기념일을 맞아 일류 공기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태 이사장은 5일 신년 인사차 충청뉴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설공단이 2001년 1월 5일 창립해 오늘이 23주년이 되는 날이다”라며 ”공단은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와 개선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다양한 주요 업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주요업무로 복합문화체육센터를 대덕구 송촌동, 중구 문화동, 유성구 원신흥동 3개소에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 있으며 복합문화체육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증진, 다양한 문화경험과 체육활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994년부터 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가 운영하던 중앙로지하상가 601개 점포를 협약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7월 6일부로 운영할 계획이며, 공단이 2001년부터 역전지하도상가를 운영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고 “점포 운영자는 내년 상반기 입찰공고를 통해 입찰할 예정이며, 참가자격은 대전시민으로 제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선정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시민의 안전과 함께 친절과 봉사를 하는 일류 공기업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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