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소식 유성갑 예비후보, 대세론 굳히기
국힘 윤소식 유성갑 예비후보, 대세론 굳히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1.09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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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여황현 유성구갑 예비후보, 후보직 사퇴 및 윤소식 예비후보 지지 선언
국민의힘 여황현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9일 윤소식 예비후보 지지선언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의힘 여황현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9일 윤소식 예비후보 지지선언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22대 총선 대전 유성구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소식 예비후보를 향한 지지선언이 잇따르면서 세 확산에 힘이 붙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여황현 유성구갑 예비후보는 9일 후보직 사퇴와 동시에 윤소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최근 국민의힘 유성구 지방의원들에 이어 여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면서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여 예비후보는 이날 윤소식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구갑 국회의원 선거 공천 과정에 있어 보다 빠른 선택과 국민의힘 지지자분들의 통합을 위해 마중물이 되겠다“며 예비후보 사퇴의 뜻을 밝혔다.

이어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보수와 진보를 뛰어넘어 오직 고향 유성만을 바라보겠다는 윤소식 예비 후보의 진정성을 믿는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소식 예비후보는 “유성 발전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주시기 위해 지지선언을 해주신 여황현 예비후보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함께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윤소식 예비후보는 여황현 후보에게 윤소식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여 예비후보와 함께 국민의힘이 유성구에서 못다 이룬 꿈을 잇고 압도적 승리를 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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