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새마을동아리 ‘NSM CLUB’이 ‘2023년 전국 대학 새마을동아리 연말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으로 소노벨 천안에서 열렸다. 전국 64개 대학 새마을동아리가 2023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동아리를 포상했다.
남서울대 새마을동아리는 전체 대학 중 최종 10개 대학에 선정됐다.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우수상을 받았다.
천안시 연말 표창 시상에서는 1년간의 봉사와 헌신에 대한 공로로 아동복지학과 이현화·김서희 학생이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남서울대 새마을동아리는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농촌 봉사활동 ▲벽화·연탄·김장 봉사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추종호 남서울대 스포츠비즈니스학과 교수는 “학교 교훈인 사랑, 창의, 봉사 실천에 이바지할 기회였고, 그 노력이 결실을 보아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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