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승래 "진잠·복용파출소 통폐합 우려 해소"
민주 조승래 "진잠·복용파출소 통폐합 우려 해소"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4.01.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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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대전 유성 진잠·복용 파출소 통폐합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통폐합 계획이 없음을 확인한 것.

18일 조 의원에 따르면 경찰청에서 진잠·복용 파출소의 통폐합 및 중심지역관서 운영 계획이 없음을 확인했다.

‘중심지역관서’ 제도는 관할 범위가 좁은 도심지 지구대·파출소 1-3개소의 인력·장비·예산을 한 곳에서 집중 운영하는 제도로,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조승래 의원은 “항간에 떠도는 파출소 통폐합 소문이 주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었으나, 현재 통폐합 계획이나 유사한 움직임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출소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청은 향후 파출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신중한 검토를 거쳐야 할 것”이라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파출소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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