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려대 세종캠퍼스 LINC 3.0 사업단 산하 ICC 총괄센터(센터장 유재현)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디지털 혁신 전략 컨퍼런스’를 성료했다.
컨퍼런스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글로벌 초연결 ICC 소속 ICMC인 ‘디지털 비즈니스 센터(센터장 유재현)’ 주도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디지털 시대의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비즈니스의 변화와 혁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생존 전략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총 2개 기업 6명의 임직원과 고려대 세종캠퍼스 전문 교수진 및 석박사 연구원들이 함께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전환 전략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고객 유치 전략 ▲디지털 시대의 스마트워킹 전략 ▲실리콘밸리는 어떻게 일하는가? ▲DX: 불확실성의 시대와 파괴적 혁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디지털경영학과 석·박사 연구원 및 디지털경영전공 학부생들이 (주)드림팝, ㈜비즈메트릭스 등 참여기업에 대한 ‘기업별 DT 전략 및 비즈니스 컨설팅’을 진행했다.
유재현 ICC 총괄센터장(겸 ICMC-디지털 비즈니스 센터장)은 “사회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고, 사업 전 분야에서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지만, 이에 대한 기업들의 준비는 상당한 시간 차가 존재한다”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디지털 변화에 효율적으로 적응하고, 산‧학‧연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기업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려대 세종LINC3.0사업단 ICC총괄센터는 3개 분야 특화 ICC(기업협업센터)와 그에 속한 각 ICMC를 지원하고 있다. ICMC는 전 학과 전임교수별로 ICMC 센터장을 담당하여 산학협력사업을 진행하는 학과(전공)밀착형 소그룹이며, ‘디지털 비즈니스 센터’는 디지털 기술과 솔루션을 중심으로 기업, 기관, 지차체 등과 다양한 산학협력 확산 모델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