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민원 처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14개 지원청을 대상으로 벌인 2023년 민원 처리 평가 결과 아산교육지원청을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2위인 우수 기관에는 천안교육지원청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아산교육지원청은 ▲민원 처리 만족도 ▲만족도 향상 정도 ▲추가 답변율 ▲불만족 개선 노력도 ▲민원 처리 건수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설 학교나 교육과정 등 반복·집단 민원에 관해 담당자들이 빠른 사안 파악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는 평이다.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원청 직원들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원에 적극적이고 친절한 태도로 임해 민원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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