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선문대를 회장교로 11개 대학 참여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교육과정’ 운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교육과정’ 운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협의회)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인공지능(AI) 공동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2022년 10월 대학과 기업이 참여해 LINC 3.0 사업단의 공유와 협업을 기본으로 하는 AI 기술교육의 공동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 위해 창설됐다.
선문대를 회장 대학으로 강릉원주대, 건양대, 경성대, 광주대, 동국대, 목포해양대, 우석대, 중원대, 한양여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1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의회·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운영 AI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양측은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우수 학생을 초청하고 이번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11개 대학에서 546명의 학생이 교육과정에 참여해 245명이 ‘Microsoft AI-900’과 ‘AZ-900’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종해 협의회장(선문대 LINC 3.0 사업단장)은 “올해는 대학 교수진과 기업 전문가들이 ‘생성형 AI’ 교육과정을 개발해 AI 관련 교육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협력과 혁신으로 학생, 대학, 산업계, 지역 사회가 함께 미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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