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청년회의 "지역 정치권,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초당적 대응해야"
YC청년회의 "지역 정치권,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초당적 대응해야"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1.24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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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 정략적 이용 경계...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위원장 빠른 대처에 감사
YC청년회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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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YC청년회의 충청이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충청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YC청년회의는 24일 성명을 내고 “서천은 충남이고, 충청, 그리고 하나”라며 “충남지사를 포함해 충남 출신 중진의원과 22대 총선 출마자들이 함께 서천으로 달려가 피해 상인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야 충남을 대표할 정치인이 될 자격이 있다”며 “YC청년회의 충청은 현역 충남 정치인 모두와 총선 출마자 모두가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민의 아픔에 전원 동참하길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YC청년회의는 “충남 서천의 피해 상인분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추위 속에 가슴을 떨며 눈물 흘리고 있다”며 “속히 현장으로 달려가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한목소리로 조속한 피해복구를 촉구해 달라”고 호소했다.

YC청년회의 충청은 국가 재난급인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정략적 이용을 경계했다.

이들은 “혹시나 정치권이 안타까운 서천특화시장 화재를 빌미로 피해 상인들의 아픔과 좌절을 총선용 정치 프레임의 먹잇감으로 정쟁도구로 삼지 않을까 우려와 염려가 앞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잿더미로 변해버린 삶의 터전으로 인해 실의에 잠겨 가슴 아파하고 있을 서천특화시장 피해 상인을 진심으로 돕고자 한다면 그 어떤 정치적·사익적 의도의 개입도 충청인 스스로 원천 처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 빠르게 위기에 대처하고 피해 상인을 위로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감사의 뜻도 표했다.

YC청년회의는 “강추위와 눈발까지 날리는 일기에도 불구하고 피해 상인을 위로코자 긴급히 현장을 찾아주신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대표인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조속한 대책 마련과 피해복구 약속으로 인해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를 받아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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