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제277회 임시회 개회
대전 동구의회, 제277회 임시회 개회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1.29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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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7회 임시회 개회 사진(박영순 의장)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29일(월) 오전 10시 30분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월 6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들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청룡의 해는 동구가 일류 도시 대전을 만드는 선도 도시이자, 본격적으로 비상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혁신과 변화의 자세를 갖고,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하나하나에 성공의 마침표를 찍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희조 동구청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2024년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의회와 더욱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동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함께 수립하며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하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오관영)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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