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이석봉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중리복지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해 현장 소통을 통해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약속했다.

이석봉 예비후보는 대전시에서 발표한 ‘경로식당 급식 2천원에 제공’되는 어르신 급식비 지원사업에 대해 “고물가시대에 어르신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대전시 차원에서 덜어낸 훌륭한 선제적 대응 정책으로 판단한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여러 가지 안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덕구 내의 유휴공간 중 접근성이 좋은 대규모 공터를 활용해 애견놀이터를 확보하고, 애견행동전문가의 초빙강연 형식으로 희망 어르신들을 지역 커뮤니티 센터에서 숙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애견행동교정 및 산책을 요하는 수요층을 파악해 적절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애견가구, 노인건강, 노인일자리라는 3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노인 일자리 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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