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자율주행 경진대회 및 시상식’ 개최
초음파·카메라 센서 이용한 차선 주행 등
초음파·카메라 센서 이용한 차선 주행 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Hi-Car 친환경 모빌리티 융합기술 인재양성사업단’ 주최로 ‘2024 자율주행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자율주행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문제 발견과 해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회에서는 초음파·카메라 센서를 이용한 차선 주행을 각각 수행했다.
그리고 ▲정지선·횡단보도 정지 후 주행 ▲도로표지판 인식을 통한 주행 경로 설정 ▲주차 미션 수행 등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주행 시간과 페널티에 의한 추가시간을 합산하고 최소 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해 배점을 부여했으며, 1·2차 시기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은 전기공학과 HOSLA 팀(홍석민, 남용현)이 받았다.
정현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항공,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Hi-Car 친환경 모빌리티 융합기술 인재양성사업단’은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 양성과 공급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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