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경진대회 열고 ‘자율주행’ 역량 강화
호서대, 경진대회 열고 ‘자율주행’ 역량 강화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2.01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 자율주행 경진대회 및 시상식’ 개최
초음파·카메라 센서 이용한 차선 주행 등
자율주행 경진대회 모습/호서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지난달 31일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Hi-Car 친환경 모빌리티 융합기술 인재양성사업단’ 주최로 ‘2024 자율주행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자율주행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문제 발견과 해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회에서는 초음파·카메라 센서를 이용한 차선 주행을 각각 수행했다.

그리고 ▲정지선·횡단보도 정지 후 주행 ▲도로표지판 인식을 통한 주행 경로 설정 ▲주차 미션 수행 등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주행 시간과 페널티에 의한 추가시간을 합산하고 최소 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해 배점을 부여했으며, 1·2차 시기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자들 기념사진/호서대 제공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자들 기념사진/호서대 제공

대상은 전기공학과 HOSLA 팀(홍석민, 남용현)이 받았다.

정현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항공,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Hi-Car 친환경 모빌리티 융합기술 인재양성사업단’은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 양성과 공급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