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년 출마자 50여 명은 1일 국회에서 청년 공천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 서구갑 유지곤 예비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전국 만 45세 이하 청년출마자들은 ‘혁신적 청년공천 요구(안)’을 발표하고 당에 전달했다.
이들은 요구한 청년 공천안은 ▲당규 제10호 청년공천 10% 의무 준수 ▲전략지역에 청년 우선공천 실시 ▲청년 예비후보의 공정경선 보장 ▲전략선거구 청년경선룰 지역 대폭 확대 등이다.
유지곤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국회의 비율은 국민의 구성을 닮아야 한다. 만45세 이하 국민이 인구 35%를 차지하지만 국회에서 만45세 초과 비율은 95%에 달한다”며 “5%로 과소대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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