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의원, 도심융합특구 2단계 사업 추진 공약화
장철민 의원, 도심융합특구 2단계 사업 추진 공약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2.07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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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재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2호 공약으로 ‘도시융합특구 2단계 사업 추진’을 제시했다.

장철민 의원 이날 대전역 인근의 선거사무소에서 2차 공약 발표회견을 갖고 "“동구를 제2의 판교로 만들기 위해 판암동에 도심융합특구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대전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동구만의 경제 동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철민이 시작하고, 장철민이 만들어 온 도심융합특구를 제대로 완성시키겠다”며 “지난 4년, 도심융합특구 선정부터 제정법 통과, 실시계획 예산 확보까지 성공적인 도심융합특구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성공적인 도심융합특구의 완성을 위해 대전-옥천 광역철도 정차역을 세천역에서 식장산역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장 의원은 “국가철도계획망에 포함돼 추진되는 사업이므로 미래지향적으로 제대로 지어야 된다”며 “47년 동안 여객열차가 통과하지 않은 세천역 대신 식장산역을 신설해 도시철도 2호선과 광역철도 환승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식장산역(도시철도 광역철도 환승역)은 도심융합특구 2단계 사업 추진과 함께 경부선 라인의 인구 유입은 물론 동구권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극대화시킬 것이란 게 장 의원의 설명이다.

장 후보는 “동구에서 살고, 동구에서 성장할 수 있는 경제성장 모멘텀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1호 공약인 대전역-세종청사-공주 GTX 신설과 식장산역의 신설로 동구의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도심융합특구 2단계 사업 추진으로 대전 동구의 미래 비전을 더욱 구체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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