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전문가로서 민선8기 도정 역점사업 강력 추진 의지 표명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포부 밝혀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포부 밝혀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 제7대 김병근 신임사장이 14일 충남개발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날 김 사장은 임기동안 역점사업으로 ▲도정 역점사업 강력추진 및 新 성장 동력 발굴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으로의 전환 ▲지역사회 동반성장 ▲안전관리 강화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김 사장은 “리브투게더 공급,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에 따른 친환경경영 등 민선8기 역점사업을 힘차게 추진할 것”이라며 “미래의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공사의 지속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및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신바람 나는 일터 조성이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임직원들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주거문제 해결 등 충남도의 공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 공모 및 충남도의회 인사 청문을 거쳐 최종 임명된 김 사장은 롯데건설에서 34년을 근무하며 건축사업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한 민간주택과 건설 분야의 최고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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