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AI 기술·사이버 보안’ 미래 비전 제시
호서대, ‘AI 기술·사이버 보안’ 미래 비전 제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2.1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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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EO CREiAT 2024’ 진행
AI+X 연구센터, AI·SW중심대학사업단 공동 주최
호서대학교는 AI 기술 최신 연구 동향과 사이버 보안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HOSEO CREiAT 2024’를 진행했다/호서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교수, 산업계 전문가, 대학원생, 학부생이 모여 AI 기술 최신 연구 동향과 사이버 보안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HOSEO CREiAT 2024’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최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AI+X와 협력’을 주제로 열렸다.

AI 기술 기반 융합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AI+X 연구센터와 AI·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했다.

작년에 설립된 호서대 AI+X 연구센터는 이번에 첫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콘퍼런스에서는 학계 연구 동향과 산학협력 방향성 및 미래 비전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학계에서는 ▲AI를 활용한 시그니처 생성방안과 데이터·분석 연구에서의 산학협력 필요성 ▲대용량 고속 처리 AI를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카운팅 기술 연구 ▲네트워크 보안에서 AI를 활용한 이상 트래픽 탐지 방향 등을 발표했다.

산업계에서는 실질적인 제로 트러스트 접근 방안과 데이터 융합을 통해 기술 사일로를 해결할 수 있는 XDR 기술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다뤘다.

이태진 호서대 AI+X 연구센터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연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AI 연구에 있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모색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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