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15일 삼성엔지니어링이 천안시복지재단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인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양기영 삼성엔지니어링 상무는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운영사로서 20여 년간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움을 준 천안시에 감사하다”며 “지역에서 어려움이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기부 취지에 맞게 맞춤형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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