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청운대학교는 지난 19일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청운대 등 12개 대학과 ‘2024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지역문제 해결 의지와 로컬콘텐츠 개발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지역 기반 예비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참여대학은 청운대를 비롯한 충남대 등 12개 대학이며, 선정된 대학은 지역창업 관련학과 또는 융복합과, 부전공, 연계전공 등 대학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최소 2학기 이상 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실습·체험형 비교과 과정도 운영, 지역 내 창업 및 로컬생태계 조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구은자 공연기획경영학과 교수는 “청운대는 지역의 중심대학인 만큼 지역 창업과 로컬 생태계 조성 거점으로 창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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