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본격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본격 분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2.22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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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견본주택 오픈, 26일부터 28일까지 청약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로 구성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3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들어서는 천안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천안 및 아산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체 가구수 중 전용 84㎡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102㎡~170㎡ 타입은 100% 추점제로 공급된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직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도보거리의 두정역과 초등학교, 원스톱 인프라, 대규모 산단 등 탄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발표된 GTX-C 노선 연장 발표에 따른 수혜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향후 두정을 대표할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여기에 비규제지역 내 공급돼 청약 진입장벽이 낮고 전매제한도 없어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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