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폐회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2.23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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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군정방향 점검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10건 등 심의·의결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의회가 23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 10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함으로써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301회 임시회 폐회
제301회 임시회 폐회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조례안은 장재석 의원 ▲홍성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정윤 의원 ▲홍성군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 ▲홍성군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정희 의원 ▲홍성군 이동노동자 권익증진 조례안, 김덕배 의원 ▲홍성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4건의 조례안과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가결하였다.

또한 지난 15~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3국·3담당관·19과·2직속기관·2사업소에 대해 군정업무 실천계획에 대한 보고 및 청취를 통해 이용록 군정의 2024년도 군정방향 점검 및 대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은 “2024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지적하고 제안한 의견에 대해 업무 추진 시 반영하고 계획한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여 연내에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27일 폐회식에서 최선경 의원은 ‘지방소멸 문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에 달려 있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출산율 증가와 청년인구 유입에 초점을 맞췄던 인구정책에 대한 전환이 필요할 때”라며 “관련한 대안으로 ‘베이비부머 귀향 촉진 정책’을 제안하며,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과 지방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다시 만들기 위해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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