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8억 6천만 원 확보
- 협력체 참여기업과 사업 추진
- 협력체 참여기업과 사업 추진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2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구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협력체 참여기업인 △건양전력 △에스케이솔라에너지 △신양에너지 △감강전기산업 △케이피에너지 대표들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6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총사업비 19억 6천만 원 규모로 △태양광 209개소 677㎾ △지열 17개소 297.5㎾를 차질 없이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태양광 발전설비(3㎾) 기준 총설치비 597만 원의 20%인 120만 원 정도를 부담해야 하며, 4인 가구 월평균 전기 사용량 400kwh 기준 매월 약 7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으로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