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학과, 공인중개사 합격·공모전 수상자에 장학금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학과, 공인중개사 합격·공모전 수상자에 장학금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2.27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부동산금융보험학과는 제34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최종합격한 3학년 김기홍씨 등 재학생 8명에게 학과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학과 세미나실에서 학과장학금을 받은 학생 등이 장학증서를 들고 기념촬영
지난 26일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학과 세미나실에서 학과장학금을 받은 학생 등이 장학증서를 들고 기념촬영

이번 장학금은 목원대 부동산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건설기업인 두주호 동문(㈜한주 대표)이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한 학과발전기금으로 마련했다.

장학금은 일반 실무자도 취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공인중개사 자격을 재학 중 취득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 서구청이 개최한 아이디어 공모전 등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을 선발해 지급했다.

부동산금융보험학과에서는 부동산은 물론 자산경영, 위험관리 측면에서 상호 밀접한 금융과 보험 등 3개 전공을 모두 배울 수 있다.

부동산금융보험학과는 재학 중 자격취득은 물론 전공 협약기업에서 인턴과정을 병행해 학점을 취득하는 IPP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 충청권 하나은행 방학 중 인턴 체험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취업 성과를 내며 취업에 강한 실용 전공으로 평가받는다.

이재우 부동산금융보험학과 학과장은 “입학 이후 교과는 물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석사·박사 등 대학원을 졸업한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재학생의 구체적 진로탐색 기회와 취업역량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