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Sol-Challenge’ 성료
우송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Sol-Challenge’ 성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2.28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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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Sol-Challenge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관한 ‘2023 Sol-Challenge’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6개 팀은 지난 12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미국, 유럽 등 6개국을 방문하여 팀원들이 자유롭게 기획한 주제로 탐방활동을 진행했다.

솔챌린지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적인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직접 탐방 주제와 계획을 수립하고,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해외에서 더 심화시키는 우송대의 글로벌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한 팀당 최대 600만원의 탐방활동비를 지원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방학동안 일주일에서 최대 2주까지 해외의 문화와 사회를 경험하거나 해외 기관이나 기업을 방문하고 다른 국가 학생 또는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올해에는 컬쳐딜리버(CULTURE DELIVER), 프레첼걸즈, AMUSE, 할리갈리 등 총 16개 팀 5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독일, 이탈리아, 미국, 싱가포르, 일본, 호주 등 6개국을 방문하여 K-뷰티 현황, 스타트업 운영방식 등 전공에 대한 심층 탐방활동을 펼치며 국제적 시각과 경험을 쌓았다.

지난 27일엔 Sol-Challenge의 성과발표회가 개최됐다. 해외탐방을 다녀온 16개 팀은 발표를 통해 자신들이 방문한 국가에 대해 조사하고 연구한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국제적인 시각과 역량을 길렀다.

컬처딜리버 팀을 구성해 싱가포르에 다녀온 홍영제(외식조리전공 3학년)학생은 발표를 통해 “7박 8일의 일정으로 싱가포르에 다녀왔다. 우리 팀은 ‘싱가포르의 외식문화 조사를 통한 한국 식문화 융합 방안’이라는 주제로 그 나라의 음식, 식문화, 경험, 인터뷰 등을 기록 조리인을 위한 전자책을 제작했는데 이론적 지식으로만 알고 있던 내용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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