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와 공동 신청 협약 체결
‘글로컬대학30 사업 대학 간 연합’ 모델 추진
‘글로컬대학30 사업 대학 간 연합’ 모델 추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호서대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글로컬대학 30’ 공동 신청을 위해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학술, 정보, 인력 등 상호 교류 ▲각종 교육·연구 사업 공동 참여 ▲교육·연구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교는 혁신적인 단일의사결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해당 거버넌스가 대학 운영과 관련된 포괄적 결정 권한을 갖도록 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대학 간 연합’ 모델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아주자동차대는 미래자동차 분야 실무중심 인프라와 교육 역량으로 특성화를 갖췄다”며 “협약을 통해 양교가 미래자동차 분야 실무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훈 아주자동차대 총장은 “호서대와 협약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며 “긴밀한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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