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대전 서구,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02.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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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장면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서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힘찬 서구’라는 비전을 정하고 ▲취업·창업 ▲자립·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의 4개 분야 및 27개 과제를 지정해 ‘서구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립됐다.

서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전문가, 청년정책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서구의회 의원 등 총 21명으로,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참여 3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서구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조정과 청년정책의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해 10월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이후 첫 회의였던 만큼, 올 한해 우리 구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시행될 것”이라며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참여 증진을 위해 청년들의 현장을 살피며, 보다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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