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주제별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4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유성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행복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학교는 E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한 유명 강사진과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문학과 친해지는 시간 ▲가우디의 건축 세계 ▲도서관에서 미술사와 한달 살기 ▲라틴 아메리카 여행의 기술 등 다채로운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햄스터 로봇으로 코딩하며 놀자! ▲3D펜으로 만드는 그림책 굿즈 ▲이제 나도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책과 연계한 재미있는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2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새롭고 다양한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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