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예비군 육성 지원 등 논의
서산시,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예비군 육성 지원 등 논의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3.06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방위, 지역 안보를 위한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약 1억 9천만 원 지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올해 1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모습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모습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시의회 의장,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서산시통합방위위원회는 이 시장을 비롯한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으로 총 13명이 위촉됐고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으로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이 선출됐다.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모습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모습

이어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올해 집행 계획과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시는 올해 국토방위와 지역의 안보를 위해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약 1억 9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모습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모습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해 전시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8월 을지연습 등 비상대비 훈련을 앞두고 통합방위본부 운영 및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