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성일종 "서·태안 대한민국 발전 핵심 도약"
국힘 성일종 "서·태안 대한민국 발전 핵심 도약"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4.03.06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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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출마 선언
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

[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서산·태안을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으로 만들겠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의 3선 도전 일성이다.

성 의원은 6일 서산시청에서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저는 이제 여러분께 4 년의 시간을 더 허락받고자 한다”며 “힘있는 3 선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이 서산·태안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성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이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태안의 오랜 꿈들을 이룩해 낸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의 씨앗을 키우고 그 성장기지가 서산·태안이 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성 의원은 “어제 저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첨단 항공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며 “서산·태안의 B지구는 한반도 서태안의 경제적 영토가 세계로 확장되는 미래에 대한 그랜드 플랜”이라고 했다.

그는 서산 B지구에 대해 “지난해 국회에서 총사업비 350 억원 규모의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신규사업을 반영시켰다”며 “바로 이 사업부지에 현대차그룹이 들어와 수소에 기반한 최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태안의 B지구에 대해서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를 중심으로 대한항공·한화·LIG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모여드는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우리 지역에 건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성 의원은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이라며,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 더욱 겸손하게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태안기업도시 국제학교 유치 ▲서산공항 건설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서산~태안 고속도로와 철도 ▲태안군 도로 확충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 등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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