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병)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공약 이행 평가에서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 이정문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21대 국회 선거 당시 공약을 평가점수별로 분석·평가해 상위 25%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21대 국회 4년간 총 11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중 39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통과율 32.8%) 충남 국회의원 중 발의ㆍ통과 건수 1위를 기록했다.

또 당선 직후 1호 법안으로 ‘일하는 국회 3법’을 발의해 국민이 요구하는 국회 개혁을 위해 앞장서 왔다.

그리고 국회 운영위·정무위·과방위·예결위·정치개혁특위, 민주당 원내부대표, 정책위 상임부의장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입법을 추진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천안 강소특구 지정·육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천안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완성 등 21대 총선공약을 이행해 천안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이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실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더할 나위 없이 영광”이라며 “천안의 중단 없는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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