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사업 첫해부터 3년 연속 선정
6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선보여
6개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선보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디지털새싹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호서대는 2022년 사업 첫해부터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왔다.
그 결과 학교 방문형 기본과정 5개와 집합형 특화과정 전 프로그램이 선정돼, AI·SW 교육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역량인 컴퓨팅 사고력, AI·디지털·데이터 소양을 중심으로 진로 융합 연계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취약한 학생이나 느린 학습자 등을 포함해 다양한 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호서대는 ▲콜럼버스, 나도 코딩 탐험가! ▲장영실, AI 메이킹 프로젝트 ▲알파고, 진로별 데이터 융합 프로젝트 ▲아톰, 내 친구가 되어줘!’▲틴커리어, 내 진로를 찾아줘~! ▲스티브잡스, 나도 벤처 창업기! 등 6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전수진 호서대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AI·SW교육센터, 혁신융합학부, 창의교양학부, 공연예술학부, 컴퓨터공학부에 이르는 학제 간 융합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와 산학협력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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