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센터장 정회경)는 지난 13일 대학 내에서 SW창의융합빌리지에서 ‘2024년 재학생 연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은 2022년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배재대가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지역 주력산업의 지능화 및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7년 6개월간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수주해 올해로 2단계(3년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 대전지역 내 고급인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재직자 맞춤형 ‘스마트ICT융합전공’ 석·박사 교육과정, 지역 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공동연구, 다양한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 협력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신입생 28명과 재학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박사 학위과정에 필요한 교육과정 및 연구 방향 안내와 센터에서 운영되는 해외연수, 단기디지털역량향상, 창의자율과제, 지능화혁신아이디어경진대회, 스마트ICT융합 메이커톤, 초청강연 등에 대한 안내를 진행됐다.
정회경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 센터장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의 고급인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훈련과 협업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미래 ICT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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