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사립유치원연합회는 지난 1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110여명의 회원, 역대 연합회장 등과 함께 22대 대전사립유치원연합회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대 연합회는 송인우 신임 회장(그린유치원 원장)을 비롯하여 이원옥 부회장(열린유치원장), 서정혁 부회장(래미안유치원이사장), 박찬화 사무국장(한솔유치원장), 서한경 재무이사(하은유치원장), 복영완 기획이사(산새소리유치원장), 박천진 정보이사(용운유치원장), 강경희 홍보이사(예일유치원장)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이한영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송인우 신임 회장이 권형례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어려운 해외 유아들에게 사랑의 나눔 기부행사를 실시하여 의미를 더했다.

새로 취임한 송인우 회장은 “유아교육 현장에 45년째 몸담고 있는 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들의 단합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며 “유보통합과 무상교육, 저출생의 국가적인 위기 등 큰 변화를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취임하여 책임감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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